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
출연진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니로 두 명의 명배우가 출연하며 가장 먼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니스트 버크하트’역을 맡았는데요 어니스트 버크하트는 택시 운전수로 ‘몰리’의 재산을 위해 접급하지만 어느새 그녀에게 빠져드는 인물입니다. 사랑과 범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오세이지족으 부와 땅을 넘보며 그들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조종하는 악인인 ‘윌리엄 킹 헤일’을 연기한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비극적이고 끔찍했던 실화가 주는 뜨거운 여운과 그로부터 세상과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입니다.
감독의 영화에 대한 접근
1942년생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1967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영화들을 만들었으며 1976년 발표한 택시드라이버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이후로도 디파티드 (2006), 휴고 (2011),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3), 아이리시맨 (2019)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노미네이트된 작품들도 많습니다. 플라워 킬링 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았는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 로버트 드니로는 택시드라이버 (1976), 분노의 주먹 (1980), 좋은친구들 (1990), 카지노 (1995), 아이리시맨 (2019)등에 출연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갱스오브뉴욕 (2002), 에비에이터 (2004), 디파티드 (2006), 셔터아일랜드 (2010), 더 울프오브 월스트리트 (2013)등이 있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 로버트 드니로는 10번째 출연이며 디카프리오는 6번째 출연입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관객들에게 보다 진실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오세이지 부족의 후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이들이 겪은 아프고 끔찍했던 고통을 이해했고 최대한 오세이지족의 시각에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는 역사적 고증을 확실시하여 깊은 공감과 함께 폭력과 범죄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죄를 전했습니다.
비극적인 실화에 바탕을 둔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더욱 몰입하게 되는 <플라워 킬링 문>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오클라호마의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이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1894년 자신들의 마을에서 처음 발견한 석유로 채굴권을 가디고 땅을 개발업자들에게 임대하며 크게 성공하게 되죠 하지만 엄청난 성공을 하면 그걸 노리는 이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오세이지족에게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고, ‘오일 머니’를 노리고 그들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부족 사람들이 한 명씩 죽어 나가자 뭔가 잘 못되고 있다는 걸 인지한 FBI팀이 이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어니스트 버크하트’가 오세이지족 보호구역에서 활동하며 생각지도 못한 큰돈을 벌어들인 자신의 삼촌 ‘헤일’을 찾아가 자신도 일자리를 구합니다.‘헤일’은 ‘어니스트’에게 택시 운전 관련 일을 주선하며 막대한 부를 거머쥔 오세이지족의 여성 ‘몰리’에게 접근해 보라고 부추깁니다. 그녀의 어머니와 자매들이 모두 죽게 되면 ‘상속’‘상속’ 받을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에 실행을 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두 사람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가 펼쳐지게 됩니다. ‘어니스트’의 위험한 계획과 끔찍한 사건을 영화에 어떻게 녹여냈을지 남은 내용은 직접 확인해 보기길 바랍니다.
이번 작품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부를 거머쥔 원주민들과 그들의 돈, 그리고 황금 같은 땅을 차지하려는 욕망으로 그들에게 접근하고 무참히 학살했던 끔찍한 비극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국가가 외면했던 비극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진정한 사랑과 말 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는 백인과 원주민 사이의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은 데이비드 그린 작가가 쓴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접하지는 못했지만 여려모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기에 얼마 큼의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외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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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영화 중 최고’라는 찬사가 나옵니다. ‘역사의 치부와 민낮을 철저하게 세련되게 그려냈다’ ‘거장이 미국을 행해 내뱉는 지성의 목소리’‘올해 가장 흥미로운 엔딩이었다. ’피와 탐욕에 물든 아메리카드림의 시초와 산물‘’ 인상 쓰지만‘’ 부드러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부드럽지만 잔혹한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 영화관에 가셔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